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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 스포츠

연봉 70% 삭감한 리오넬 메시 뽑은 최고의 유망주 15인

리오넬 메시는 매년 1000억 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했는데요. 코로나 19로 바르셀로나 구단이 경영난에 직면하고

구단 직원들이 직장에서 해고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무려 700억 원이 넘는 연봉 삭감을 수락했습니다.

 

또한 일부 다른 축구 선수들과는 다르게 가족들과 착실하고 조용하게 자가 격리를 수행하고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자가 격리를 독려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메시가 얼마 전 자신이 생각하기에 미래가 가장 유망한 선수 15인을 꼽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며

이들의 모습을 지금 당장 볼 수는 없지만 리그가 재개되면 관심을 둘 선수들이죠.

 

메시가 꼽은 유망주 15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알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버풀)

21살 잉글랜드 출신 오른쪽 윙백, 21살임에도 지난 두시즌 동안

유럽 5대 리그 수비수 중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배달한 선수.

오른발 킥이 강점, 레더 경향은 약점

 

2. 우스만 뎀벨레 (바르셀로나)

22살 프랑스 출신 윙어. 기교, 스피드, 드리블, 모두 수준급.

다만 부상이 잦아 경기장 위에 서지를 못하는 것이 단점.

 

3.  호셈 아우아르 (올림피크 리옹)

21살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볼 간수와 플레이메이킹이 매우 뛰어난 선수.

팀에 창조력을 불어넣는 힘은 있지만 수비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옥에 티

 

4. 프랭키 더 용 (바르셀로나)

22살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볼을 다루는 능력은 최상급이나 체구가 작은 편이라

중앙 미드필더에서 압박을 견디는 능력이 다소 미흡. 그러나 전반적으로 모든 능력이

고르게 분포된 선수.

 

5. 주앙 펠릭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살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공격진에 창조적인 움직임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아직까지 라리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

순간순간 번뜩이는 움직임은 있지만 결정력이 부족함.

 

6. 필 포든 (맨체스터 시티)

19살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10대 선수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경기 운영 능력, 볼 간수 능력 창조력, 기술이 뛰어남.

다만 170cm 정도의 작은 키가 약점.

 

7. 카이 하베르츠 (바이어 레버쿠젠)

20살 독일 출신 미드필더, 모든 빅 리그 빅클럽들이 탐내는 공격형 미드필더.

플레이메이킹과 패싱 능력이 뛰어난 천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다만 수비적인 능력을 아직 갖지 목한 것이 단점.

 

8. 조슈아 키미히 (바이에른 뮌헨)

25살 독일 출신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모구 커버하는 선수.

팀이 요구하는 롤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축구 지능과 기술이

뛰어난 선수. 보통 수비 포지션에서 출전함에도 경기당 평균 2.4개의

키 패스를 넣어주는 창조성은 어느 빅급럽에서도 찾기 어려운 성향.

 

9. 루카 요비치 (레알 마드리드)

22살 세르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 했지만

아직은 실패작으로 보이는 공격수. 최근에 세르비아의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여자친구

생일파티에 갔다가 입건돼 재판을 기다리는 상태. 최고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음.

 

10. 킬리안 음바페 (파리 생제르맹)

21살 프랑스 출신 공격수, 말이 필요없는 선수.

이미 10대 시절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쥔 챔피언.

 

11. 에데르 밀리탕 (레알 마드리드)

22살 브라질 출신 수비수, 레알 마드리가 큰 기대를 안고 영입한 수비수지만

안타깝게도 요비치와 함께 잘 적을하지 못하는 모습. 아직까지 빅클럽 수비

전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습이다.

 

12. 메이슨 마운트 (첼시)

21살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리그 초반 센세이셔널 했지만 후반에 들어갈수록

조금씩 기복이 생기는 전형적인 신인급 선수의 행보. 공중볼에 약한 모습이지만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능력치. 골 결정력이 조금 떨어지는 흠.

 

13. 벤자민 파바드 (바이에른 뮌헨)

24살 프랑스 출신 수비수, 좌우 중앙 가리지 않고 모든 수비 포지션 가능.

두루두루 뛰어난 능력도 장점. 다만 볼 간수 능력과 드리블 능력이 부족.

 

14. 크리스티안 폴리시치 (첼시)

21살 미국 출신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꼽은 최고의 유망주.

첼시로 이적 후 아직까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뛰어난 선수. 첼시 이적 후 드리블 성공률, 경합 성공률이 떨어졌고 수비적인

모습에서 단점이 두드러지고 있음.

 

15. 제이든 산초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20살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세계 최고의 유망주.

20살 어린 선수답지 않게 기복이 심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선수. 플레이메이킹, 패싱, 결정력 등 공격수가 가져야 할 능력치가

매우 뛰어난 선수. 다만 챔피언스리 같은 빅게임에서 조용한 것이 조금 단점.